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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전용 안내데스크

탐삼솜(TAM,SAM,SOM) 완벽 정리, 내 머릿속 저장완료!

by 돈남우 형님 2023.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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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삼솜(TAM, SAM, SOM) 완벽 정리, 내 머릿속 저장완료!

 

안녕하세요. 돈남우 형님입니다.

 

오늘은 탐삼솜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사업계획서를 쓰다 보면 어김없이 나오는 항목이 바로, 저 탐삼솜입니다. 탐삼솜이 뭐길래 이렇게 사람을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걸까요? 우리가 찾은 아이템이 시장에 존재하는 어떤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그 시장의 크기, 다시 말해서 그 물건이 필요한 사람이 매우 적다면 사업이 성공할 확률이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시장의 크기를 알아보는 것이 아주 중요하지요. TAM SAM SOM으로 구분하여 시장의 크기를 측정할 필요가 있는 것이지요.

 

탐삼솜전유수

먼저 간단히 정리하자면, TAM은 Total Addressable Market 전체시장을 , SAM은 Service Available Market 유효시장을, SOM은 Service Obtaionalbe Market 수익시장을 의미합니다. 결국 탐삼솜은 전유수를 의미하네요. 전유수는 전체시장, 유효시장, 수익시장의 앞글자만 따서 제가 지어보았습니다. 탐삼솜은 전유수다. 일단 이렇게 먼저 외우자고요.

 

크기로 구분을 하자면 TAM > SAM > SOM 이 되겠네요. 다 아는 내용이라고요. 넵! 그럼 각각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탐 (TAM - Total Addressable Market 전체시장)

TAM은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의 전체 시장 규모를 나타내는데요. 이것은 제품이나 서비스가 모든 조건이 완벽하다고 가정했을 때 잠재적으로 점유할 수 있는 시장의 크기를 포함하는데요. 즉  TAM은 시장 내의 모든 구매자를 고려하여 정하고,  제약이 없는 상황이라고 가정을 했을 때, 가능한 최대 수요를 대상으로 하지요. 국내와 외국의 시장을 포함합니다. TAM은 실제로 투자자들이 눈여겨보는 부분이기도 하지요. 투자자들은 시장의 크기가 충분히 큰 지, 성장가능성이 있는 시장인지가 중요하지요. 


삼 (SAM - Serviceable Addressable Market 유효시장)

 

SAM은 실제로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장의 규모를 의미합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간주되는 특정 세그먼트(세분화된 특정 그룹)를 고려하여 TAM을 조정한 것인데요. SAM은 기업이 실질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시장의 범위를 보여줍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은 이러한 세그먼트를 타깃으로 삼고 마케팅 노력을 집중하지요. 예컨대 제가 반려견을 위한 간식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을 운영한다고 했을 때, 아직 우리 기업의 자원과 역량으로는 해외 수출은 고려하고 있지 않을 때, SAM 그러니까 유효시장은 국내시장에 한정이 될 것이지요. 또 제공하는 반려견 간식제품이 대형견에 맞춰있다면, 중형견이나 소형견 시장은 뺀 대형견 세그먼트에 맞춰서 SAM을 설정해야겠지요. 이처럼 SAM 유효시장은 실제로 우리 기업에서 팔 제품이나 서비스가 실제로 미칠 수 있는 시장의 영역을 의미한다고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솜 (SOM - Serviceable Obtainable Market 수익시장)

SOM은 기업이 현재 가능한 한 실제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점유하고 있는 시장 규모를 의미하는데요. 이것은 기업의 현재 능력과 경쟁 환경을 고려하여 SAM을 다시 조정한 것입니다. SOM은 현재 상태에서 기업이 점유할 수 있는 시장의 한계를 보여주기도 하죠. 아직 사업을 시작하기 전이라면 사업 초기 단계를 가정하고, 초기에 우리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고객이 얼마나 될지 예상을 해보는 것이지요. 사업 초기에 생존을 위해서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시장이라, 생존시장이라고도 일컬어집니다. 초기 단계에서 보통 1~2년 단기적인 기간을 두고 달성할 목표를 정하지요. 

 

 

그럼 시장의 규모를 파악해 보자

 

목표 시장의 규모
목표 시장의 특징
목표 시장의 전망

 

 탐삼솜에 대한 내용은 대강 알았지만, 그래도 어떻게 측정해야 하는지 도무지 감이 안 오는데요. 그럼 시장의 규모를 측정할 수 있는 테크니컬 한 접근을 해보도록 할게요. 시장의 크기는 결국 물건을 구입해 줄 사람의 수를 의미합니다. 물건을 구입해 줄 사람은 우리 제품에 대한 니즈를 가진 집단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결국 시장의 규모를 측정하기에 앞서서 선행해야 할 부분은 바로 우리의 고객이 누구인가를 정의하는 일이죠. (목표고객 설정) 

 

그러고 나서 시장 규모를 측정해야 하는데요. 어떻게 하냐고요? 공신력 있는 기관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공공데이터포털, 한국개발연구원  KDI,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 프랜차이즈산업협회, 통계청 사이트, 국토교통부 정보공개, 지표누리, 한국벤처캐피털협회, 피치북, 다트 공시자료, 크레탑, 더브이씨) 의 자료를 가지고 오거나, 논문자료 (RISS 논문검색사이트), 보도자료(코트라 해외시장뉴스, 빅카인즈 ) , 리서치 회사 자료 (LG경영연구원, 딜로이트, PWC, 액센추어, 컨슈머인사이트,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오픈서베이, 칸타코리아)를 활용하실 수 있는데요. 찾아보면 정보를 구할 수 있는 곳이 참 많은데요. 사용을 하실 때는 반드시 출처표기를 해야 합니다 ^_^

 

* 통계청 사이트

 

* 공공데이터포털

 

* 국토교통부 정보공개

 

*  KDI 한국개발연구원 

* 지표누리

 

 

* 한국벤처캐피탈협회

구글 검색창에 [시장조사 사이트]라고 입력하면 무수하게 많은 사이트가 올라와 있는데요. 하지만 사이트마다 분야별 특징이 있고, 가끔씩 영문판, 유료버전이 혼재해 있어서 실제 내가 필요한 정보를 얻는 것은 어려울 때가 많지요.  이런 이유로 시장조사에서부터 어려움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요. 다음에는 시장 조사를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좀 더 자세하게 다루는 포스팅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그럼 행복한 하루 되세요! ^_^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인장인 자낳괴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 돈남우 형님은 돈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포스팅합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운, 무엇보다 행복이 삶 속에서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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