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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 (STS) 끝판왕, 일레븐랩스(ElevenLabs)를 아시나요?

by 돈남우 형님 2024.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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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S (STS) 끝판왕, 일레븐랩스(ElevenLabs)를 아시나요?

 

TTS (STS) 끝판왕, 일레븐랩스(ElevenLabs)를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돈남우 형님입니다.

오늘은 TTS 프로그램의 끝판왕으로 알려진 일레븐랩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레븐랩스는 최근 AI 음성 합성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인데요. 그들의 혁신적인 기술이 어떤 것인지 놀라운 성능을 직접 들어보며 함께 알아가겠습니다. 

 

□ 일레븐렙스(11ElevenLabs) 깊숙이 알아보기

일레븐랩스의 AI 음성 합성 기술은 '신경과 합성곱 언어 모델(Neural Convolutional Language Model)'을 기반으로 하는데요. 이 모델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실제 인간의 음성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패턴을 인공신경망에 학습시킵니다. 이렇게 학습된 모델은 텍스트 입력을 받아 자연스럽고 사람 같은 음성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고품질의 현실감 있는 음성을 생성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합성음성들이 기계음처럼 부자연스러웠다면, 일레븐랩스의 AI 음성은 실제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풍부한 표현력을 지녔습니다. 억양, 강세, 느낌표 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상황에 맞는 적절한 발음을 구사할 수 있죠.

 

또한 이 기술은 여러 언어를 지원하며, 개인화된 음성을 쉽게 생성할 수 있는데요. 사용자가 자신의 음성 샘플을 제공하면 그 특징을 학습해 그 사람의 목소리를 완벽히 재현해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내레이션, 오디오북, 가상 인공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겠죠?

 

□ 일레븐렙스 요금제 살펴보기

 

일단 요금제는 여러 형태가 있는데요. 저는 일단 무료 플랜으로 사용애 보았어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프리 플랜'이 있습니다. 매달 10,000자까지 무료로 음성을 합성해볼 수 있고, 자신의 음성 샘플 2개까지 업로드해서 개인화된 목소리로도 들어볼 수 있죠. 취미나 작은 프로젝트로 AI 합성음을 활용해보고 싶다면 이 플랜으로 맛보기에 좋겠네요. 

 

본격적으로 AI 음성 기능을 활용하고 싶다면 '프로 플랜'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월 9달러에 무제한으로 음성을 합성할 수 있고, 자신의 음성 샘플도 5개까지 등록 가능합니다. 고품질 오디오 다운로드도 지원되니 유튜브 영상이나 팟캐스트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기에 좋겠어요.

 

기업 사용자분들을 위한 요금제도 준비되어 있는데요.  먼저 '스타터 플랜'은 월 99달러로 100만 자 한도 내에서 음성을 합성할 수 있고, 팀 전용 라이브러리에 20개 음성 샘플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규모가 좀 더 큰 기업이라면 '비즈니스 플랜'을 고민해볼 만합니다. 월 299달러에 무제한 음성 합성과 100개 음성 샘플 저장이 가능하며, 기업 전용 API와 통합 지원도 제공됩니다.

 

이밖에도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플랜'이 있는데요. 대규모로 AI 음성을 배포하는 기업을 위해 전문 서비스와 보안, 규정 준수, SLA 등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지원을 해드립니다.

 

이렇게 일레븐랩스는 개인과 기업 모두를 아우르는 폭넓은 요금제를 내놓고 있습니다. 무료로 시작해서 점점 규모를 키워가며 기능을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고, 처음부터 기업 수준의 플랜을 선택할 수도 있죠.

 

 

 

 

□ 일레븐렙스 체험해보기

그렇다면 직접 이 기술의 성능을 체험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일레븐랩스에서 제공하는 데모 링크를 통해 여러 음성 샘플을 들어보실 수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브라이언' 이라는 이름의 캐릭터 음성을 들어보았는데, 정말 사람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자연스럽고 풍부한 음성이었습니다. 텍스트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발음을 합성해줘서 다양한 말투와 억양도 구현해볼 수 있었죠. 많은 분들이 놀라워하셨는데 제가 처음에도 갸우뚱했을 정도랍니다.

 

물론 완벽할 순 없겠지만, 일레븐랩스의 AI 합성 기술은 앞으로 많은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간의 딱딱하고 인공적인 합성음에서 벗어나 더 자연스럽고 섬세한 음성 구현이 가능해졌으니까요. 이를 통해 AI 음성 인터페이스의 활용 분야가 크게 넓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브라이언으로 설정을 해서 녹음 파일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한글과 영어를 모두 소화해내는 능력이 대단하게 느껴졌어요!

 

ElevenLabs_2024-05-08T04_54_11_Brian_pre_s50_sb75_se0_b_m2.mp3
0.26MB

 

※  (깨알상식) TTS, STS 가 생소하시다면 

TTS는 말 그대로 '텍스트를 음성으로' 바꾸어주는 기술을 말하는데요. 우리가 앞서 살펴본 일레븐랩스의 AI 합성음 기술이 대표적인 TTS 기술이죠.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를 AI가 분석해 자연스러운 발음으로 변환해주는 거예요. 반면 STS는 '음성을 음성으로' 바꾸는 기술을 뜻합니다. 음성 인식(Speech Recognition) 기술을 통해 입력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한 후, 다시 TTS 기술로 변환된 텍스트를 합성음성으로 출력하는 방식이죠.

 

두 기술이 다소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STS는 TTS보다 한 단계 더 복잡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음성을 텍스트로 바꾼 다음에야 비로소 TTS 기술이 적용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STS는 TTS에 비해 오류 발생 가능성이 좀 더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음성인식 단계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그대로 TTS 출력에 반영되기 때문이죠. 예를 들어 제가 "오늘 날씨 알려줘"라고 말했는데, 음성인식 과정에서 "오늘 나쁜 씨알려줘"라고 잘못 인식했다면 TTS 출력 역시 엉뚱한 결과가 나오게 되는 거죠. 하지만 STS는 단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자연어 처리 기술이 적용되기 때문에, 보다 자연스럽고 의미 있는 대화 흐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대화형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STS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죠. 사용자의 음성 질문에 적절한 답변을 해주거나, 실시간으로 통역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STS가 활용되고 있습니다. 어떤 점에서는 STS가, 어떤 점에서는 TTS가 더 유리할 수 있겠네요. 결국 사용 목적과 환경에 맞게 적절한 기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두 기술은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서로의 장점을 보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_^

 

제 블로그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돈남우형님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생생한 정보를 포스팅합니다.  블로그를 방문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운, 무엇보다 행복이 삶 속에서 넘쳐나길 기원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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